미국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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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멤피스에서 가 볼만 한 곳 2

신바람
조회수 204

멤피스에만 있는 건 아니지만, 

멤피스에 오셨다면, 정원을 좋아하신다면, 거대한 잉어를 좋아하신다면, 꽃을 좋아하신다면, 한가로움은 즐기고 싶다면 가 보실만 합니다. 

바로 멤피스 보타믹 가든(https://membg.org/explore-the-garden/).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르신들도 좋아하십니다. 온갖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나 예쁘지~ 하면 환하게 웃는 곳이라, 기분 좋아지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넓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어 좋고, 잉어 밥 주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수 백마리는 될 것 같은 잉어들이 자기가 좀 더 먹겠다고 입을 크게 벌리고 몰려드는 모습이 장관이기도 합니다. 그 장관은 누군가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나온 잉어밥 덕분이겠지만 말입니다. 

특히 봄에 꽃 필 무렵에 가시면 사진 발이 예술입니다. 그대의 외모를 당해 낼 수 없겠지만, 꽃들도 나름 지지 않으려고 형형색색으로 화장을 했으니 경쟁해 볼만 할 겁니다. ㅎ

보타믹 가든에서 특별 행사가 자주 열리곤 합니다. 자주 바뀌니까, 정원을 좋아하시는 님은, 연간 회원권도 고려해 볼만 하겠지요~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가면, 미국으로 소풍 온 기분이 들 것입니다. 

나른한 하루~ 건강하시길, 오늘은 여기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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