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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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 발병율 높은 주와 낮은 주

2024-02-13
조회수 822




미국 암협회 (American Cancer Society)가 발표한 미국 4대 암과 2018년에서 2023년 까지의 신규 암 발병자 및 사망자 수는 다음과 같다.


2023년 미국 4대암 발병자 및 사망자 (신규 발병건수 기준 순위)

순위

암 유형

신규 발병건수

사망자

1

유방암

305,590

43,700

2

전립선암

288,300

34,700

3

폐암

238,340

127,070

4

대장암 (직장암 포함)

153,020

52,550

(National Cancer Institute)


미국 암 발병자 및 사망자 (2018~2023)

연도

신규 암 발생건수 

 사망자 

2023

약 1,958,310

609,820

2022

약 1,900,000

609,360

2021

약 1,900,000

608,570

2020

약 1,800,000

606,520

2019

약 1,762,450

606,880

2018

약 1,735,350

609,640

(American Cancer Society)


의학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Asbestos.com 에 의하면 미국 인구 10만명 당 연간 신규 암환자는 436명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암 발병율이 가장 높은 주는 캔터키주, 가장 낮은주는 뉴 멕시코로 나타났다. 암 발병요인은 다양하지만 의료접근성과 흡연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6월 기준, 인구 10만명당 암 발병율이 가장 높은 주 와 낮은 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암 발병율이 높은 10개 주


(Asbestos.com)


암 발병율이 낮은 10개 주


(Asbestos.com)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 음주, 비만,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전 세계 신규 암 환자 수가 2050년까지 77%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HO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전세계 2050년 연간 신규 암 발병이 3500만건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신규 암 발병 건수인 2000만건보다 77%나 증가한 수치다.

WHO는 이러한 전망이 나온 이유에 “흡연과 음주, 비만이 암 발병률 증가의 주요 원인이며 대기오염 역시 발병을 늘리는 환경적 위험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WHO는 신규 암 발병이 선진국에서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과 비교할 때 480만 건의 추가 발병 사례가 선진국에서 나올 것으로 WHO는 예상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이었다. 신규 암 발병 건수의 12.4%를 차지했다. 그 뒤를 유방암(11.6%)과 대장암(9.6%), 전립선암(7.3%), 위암(4.9%) 등이 이었다.

전세계 암으로 인한 사망율은  폐암(18.7%)이 1위, 대장암(9.3%), 간암(7.8%), 유방암(6.9%), 위암(6.8%) 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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