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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달러 넘어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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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중인 비트코인이 28일 급등하며 27개월 만에 6만달러를 돌파했다. 장중 한때 6만4000달러선까지 터치해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새 5만8000달러대에서 6만4000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6000달러가 뛰어올랐다.


비트코인은 지난 12일 5만 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16일 만에 20% 이상 급등했다. 이달 들어서만 상승률이 40%를 훌쩍 넘었다.


로이터 통신은 한 달 상승률로는 2020년 12월 이후 최고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역사적 고점이었던 2021년 11월의 6만9000달러선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다만 이후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오면서 29일 현재 (미서부시간 오전 10:30) 6만1338 달러대로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급등세는 지난 11일부터 거래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물 ETF의 경우 운용사가 비트코인을 직접 매수해 보유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최근 블랙록, 피델리티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 운용 펀드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보유 물량이 증가했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 잭 판들은 “현물 비트코인 ETF는 2월 하루 평균 1억9500만달러를 유치한 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현재 하루에 약 900개의 코인을 생산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1개 가격을 6만달러라고 가정할 때 약 5400만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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