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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15

2024-06-28
조회수 587




여행보험업체 버크셔해서웨이 트래블 프로텍션(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은 2024년도 세계에서 여행하기 안전한 도시 탑 15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실지 각 국가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1,7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세계 평화 지수(Global Peace Index) 및 미 국무부의 여행 안전 등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구체적인 지표에는 보건 관리체계, 교통, 테러, 기상 비상사태 및 안전관리 등이 포함됐다.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의 전 지역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발생 가능한 자연재해는 별도로 평가되지 않았다.


2024년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는 하와이 호놀룰로 나타났다. 호놀룰루는 화산, 태풍,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이고 안전한 여행지로 나타났다.


캐나다 몬트리올은 교통안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캐나다 북부 퀘벡지역의 산불로 인한 연기로 공기질 저하를 지적했다.


특이한 점은 지난 몇 년간 스칸디나비아 국가와 북유럽 도시들이 대다수 차지했지만 올해는 아시아 및 남미 도시들이 탑 순위에 올랐다.


2024 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탑 15


순위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1

호놀룰루 (미국)

2

몬트리올 (캐나다)

3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4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5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6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7

코펜하겐 (덴마크)

8

런던 (영국)

9

서울 (한국)

10

베니스 (이탈리아)

11

도쿄 (일본)

12

베를린 (독일)

13

파리 (프랑스)

14

바르셀로나 (스페인)

15

올랜도 (미국)


BHTP는 이번 조사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가족이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등 흥미로운 결과도 발표했다.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 (25~44세)에게 가장 안전한 세계 도시 탑 10은 다음과 같다. 


순위

밀레니얼 세대에게 가장 안전한 세계 도시

1

서울

2

코펜하겐

3

런던

4

싱가포르

5

바르셀로나

6

두바이

7

암스테르담

8

호놀룰루

9

도쿄

10

올랜도

(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


가족여행으로 가장 안전한 세계 도시 탑10


순위

가족여행으로 가장 안전한 세계 도시

1

서울

2

호놀룰루

3

두바이

4

베니스

5

런던

6

도쿄

7

파리

8

싱가포르

9

홍콩

10

마이애미

 (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


놀랍게도 밀레니얼 세대와 가족이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는 서울이 차지했다.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세계 도시들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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