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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병원 폐쇄로 약 1,000명 실업 위기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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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하이오 주 보고서에 따르면 워렌과 영스타운에 있는 트럼블 지역 의료 센터와 노스사이드 지역 의료 센터 및 힐사이드 재활 병원의 폐쇄가 발표됨에 따라 944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스에 본사를 둔 대규모 영리 의료시스템 기업 스튜어드 헬스케어(Steward Health Care System LLC)는 5월에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하였으며, 오하이오주의 세 개 사업부를 9월 20일에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트럼블 지역 오스틴타운의 오스틴타운 이미징, 코틀랜드의 방사선 센터, 코틀랜드의 수술 센터, 워렌의 수면 연구소를 동시에 폐쇄할 계획이다.


스튜어드 기업은 성명을 통해 "회사는 대출 기관 및 주요 관계자와 협력하여 이들 병원을 매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실행 가능한 제안은 받지 못했다"라며 “상당한 자금부족 현상으로 병원을 폐쇄하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환자와 그 가족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가장 좋은 치료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병원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 직원들이 일자리를 보존할 수 있는 대안책을 찾고 있으며 자격을 갖춘 입찰자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튜어드는 매디케어와 같은 정부 보조금이 부족하고 인건비, 의료용품 인상으로 운영비 상승과 코로나 19 이후 높은 이자율이 파산 신청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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