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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LA경찰 10% 감소로 치안 우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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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A시 경찰위원회에 보고된 LAPD 인력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기준으로 LAPD 내 총기를 소지하고 수사 및 체포 권한이 있는 현장 경관(sworn officer)은 총 8,9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의 9,900명에 비교하면 10% 가까이 줄어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현장 경관 8,958명이라는 수치는 LAPD 경찰 병력수가 최소한으로 필요한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23-2024 회계연도에 현장 경관은 최소 9,293명까지 고용할 수 있도록 승인된 상태지만 이보다 335명(3.6%) 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력난으로 지난해 신입 경관들의 연봉을 인상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거의 차이가 없어 아직은 성과를 보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PD 첫 한인 수장인 도미닉크 최 임시국장은 “고용에 대한 불필요한 장벽을 없애고 고용 절차 소요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다양하고 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력부족 상황은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도 마찬가지다. 에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은 “현재 올림픽 경찰서에는 230명 정도의 인력이 있는데 수년전과 비교해 줄어들어 크게 부족한 숫자”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8월 LA 시의회는 LAPD 경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연봉 인상, 헬스케어 혜택 확대, 순찰 인센티브 제공 등의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LAPD 신입 경관의 첫해 연봉은 기존 7만 4,020달러에서 8만 6,193달러로 12.6% 인상됐다. 


뿐만 아니라 향후 4년간 매년 3%씩 인상될 예정이어서 오는 2027년이 되면 신입 경관 초봉은 9만 4,000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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